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/4주차 (문단 편집) == 30경기 e-mFire 0 : 2 '''롱주''' == ||<-8><:><#0DB1FF> '''정규시즌 30경기 (2016. 02. 05)''' || ||<#000000><-3><:> {{{#white e-mFire}}} ||<|2><:> 0 ||<|2><:> '''2''' ||<#000000><-3><:> {{{#white 롱주 게이밍}}} || ||<:> × ||<:> × ||<:> - ||<:> ○ ||<:> ○ ||<:> - || ||<-3><#ffffff><:> 1승 5패 ||<-2><:><#0DB1FF> '''결과''' ||<-3><#ffffff><:> '''3승''' 3패 || ||<#0DB1FF><-3><:> '''정규시즌 30경기 MVP''' || ||<:> {{{#white 1세트}}} ||<:> {{{#white 2세트}}} || ||<:> [[강형우]][br](Cpt Jack) ||<:> [[김태일]][br](Frozen) || '''부활의 조짐을 보인 ~~2016 뉴밸런스 ver~~중간보스 vs 패치가 더 필요한 호화 용사파티''' ~~정글러 혼동 주의~~[* E-mFire 측은 Crush, 롱주 측은 Crash가 선발 출전했다. 딱 한 끗 차이.] [* 클템의 정보에 의하면 Crash가 Crush의 스승이라고...] 모두가 e-mFire와 SKT의 경기를 보고 SKT의 심각한 부진을 걱정했지만 롱주만은 다를 것이다. SKT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고 또다른 한 세트는 5용을 세 번이나 먹어가며 밀어붙였던 걸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지 않는 쪽이 오히려 이상하다. SKT의 한타능력이 괴물 같았을 뿐, 엠파이어는 라인전부터 타워 운영과 오브젝트 확보 능력에 이르기까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섰기 때문이다. 이는 kt와의 2세트 경기에서도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. 적어도 블랭크같은 신인 선수를 시험삼아 투입해서 재미볼 정도로 방심할 상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. 더군다나 롱주는 CJ에게까지 덜미를 잡히며 불안요소들이 점점 강하게 대두되는 시점이다. 그나마 2세트를 잡아내며 '제2조합'의 가능성을 보여 줬지만, 그 이상의 것을 꺼내지 못하며 패승패라는 애석한 결과를 냈다. 엠파이어를 잡아내지 못하면 스베누와 마찬가지로 스프링 시즌 전반적인 부진이 우려된다. IM 시절부터를 떠올리면 이 팀은 스텝진이 플레이어들을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. 그래서 계속 새 플레이어를 들여오고 사람을 계속 바꾸고 있는 플레이어의 포지션을 변경시킨다. 결국 각 플레이어는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을 할 기회를 놓치거나 포지션 변경으로 폼 하락을 겪다가 결국 팀 성적은 매번 하위권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인다. 그리고 정말 오래, 진득하게 프로 게임판에 눌러앉아야 얻을 수 있는 오더라는 능력을 갖추는 것에도 실패했다. 롱주라는 스폰서를 잡아 안정된 자금력을 갖춘 후에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것을 보면 팬의 입장에서는 속이 안 탈래야 안 탈 수가 없는 노릇. 완벽한 조합이란 건 있을 수가 없다. 팀으로써의 결속력은 식스맨 제도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14 CJ 프로스트가, 15 OMG가 증명했고 그 외의 수많은 팀들이 매년 증명해오고 있다. 강팀은 쉽게 사람을 바꾸지 않는다. 강한 플레이어이기에 바꿀 필요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, 바꾸지 않았기에 강해지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. 한 편, e-mFire의 약점도 이번 주의 kt와의 경기에서도 재발견되었다. 김동준 해설위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바로 [[Team SoloMid|'순진하다']]는 것.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이라고 믿어버리고 그대로 플레이 하다가 발목을 두 번이나 잡혔다. 좀 더 교활해질 필요가 있다. 경험부족으로 인한 '순진함'이 문제로 부각된 것은, 뒤집어서 보면 다른 점들은 합격점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. SKT상대만이 아니라 KT상대로도 라인전, 한타, 운영 모든 면에서 합격점인 실력을 보여주었다. 물론 KT 1세트에서 라이즈가 질리언에게 말리면서 압살당한 것과 2세트의 낚시 플레이에 흔들린 것은 경험부족, 곧 '순진함'이 작지 않은 약점이라는 것을 보여주지만, 이 점을 찌르지 못하면 꽤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팀과 맞상대를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. 롱주로서는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애매한 상황이다. 자신들이 미리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면, 운영이 매끄럽게 이뤄지는 것은 모든 팀들이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. 돌발 상황에 대처해서 운영을 융통성있게 변형시켜 적용해 나가는 것이 운영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. 롱주의 경우에는 이 운영 능력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, e-mfire역시 경험부족으로 돌발 사태에 쉽게 말리는 면이 있다. 그런 면에서 양팀의 약점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. 롱주가 오더 문제를 해결하고 팀웍을 제대로 가다듬지 못한다면, 박빙의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. 정규리그는 이제 1/3을 통과하고 있으며, 현재 순위와는 관계없는 양 팀의 혈전이 예견된다. 특히 이 경기 이후 [[설날]] 연휴로 1주일을 쉬게 되는데, 롱주는 설 연휴 끝나자마자 31경기에 또 다시 나선다. 퓨리가 돌아오기 이전까지 어떻게든 1승을 더 올려 팀에 안정성을 기하고 설 연휴를 편하게 쉬고 싶은 마음이 가장 간절할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